점심을 많이 먹어서 가볍게 저녁을 먹으러 찾아간 곳이다. 유명한 맛집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났다.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지라 평소같으면 다른 곳으로 갔을텐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다른 식당을 찾아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기다렸다. 테이블 회전이 빠른편이라 30분정도 기다린다고 했는데 20분도 안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로 여기는 배부르게 식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타코가하나에 2.5불정도하는데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한사람당 4개 이상은 먹어야 배부를 것 같고 보통 간단하게 타코랑 맥주를 마시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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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yelp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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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는 종이에 체크를 해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우리는 타코 5개랑 과카몰리 앤 칩, 츄로스, 음료2잔 이렇게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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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셔보는 음료수..자몽에 탄산 넣은 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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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콰몰리앤 칩. 과콰몰리가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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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로스 추천! 따끈하고 초콜릿 소스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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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킨 타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새우, 닭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골고루 시켰는데 전부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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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친절하고 식당이 굉장히 붐비고 시끄럽지만 나는 그런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 디씨에 올 일이 있으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참고로 우리는차를 가지고 갔는데 건물 바로 옆에 주차빌딩이 있다. 저녁에 한시간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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