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아침, 공항 근처 렌트카 업체에 들러 차를 렌트하였다.
5명이 이동해야하고 짐도 많기 때문에 큰 차로 빌렸다. 차종은 쉐보라 서브어반(chevrolet suburban) 이고 12월17일 아침 렌트 12월 24일 밤 반납에 약 890달러 정도, 풀커버리지이고 미국은 배우자 운전자 추가를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따로 비용을 내고 운전자 등록을 하지는 않았다.
출처:구글 |
LA공항에서 부모님과 남동생을 픽업하고 라스베이거스로 이동 하기 전에 LA Farmers market 이랑 groove mall에 들렀다.
'나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먹었던 브라질리언 스타일의 스테이크 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마켓을 조금 구경했다가 바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였다.
Farmers Market |
LA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차로 4시간이 넘게 걸린다. 시차적응이 아직 안된 부모님과 동생은 차에서 계속 자면서 갔다. 다행히 차가 커서 불편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다.
광활한 미국대륙.. |
서버가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맛도 괜찮고 양이 굉장히 많아서 나름 만족했다.
식당이름: Viet noodle bar
라스베이거스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Bally's hotel 이다. (링크: Bally's hotle in Las vegas)라스베이거스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숙소였다. 하지만 장시간 비행과 운전으로 쉬느라 바빠서 호텔을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 잠만 잤었던 것 같다.
아침 호텔 앞에 보이는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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